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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후 왜 이렇게 힘들어

220406 매일 아침 너무 힘들고 눈물 나는데 어쨌든 출근 완 여태 미뤄뒀던 일 처리하고 갑자기 생긴 일 호다닥 끝내니까 오전이 사라짐 아 오늘 급식 진짜 별로였다; 꺼억~,, 맘 급해서 세 번 정도 보낸 듯ㅎ 호피폴라요 호피폴라!! 제 말이 들리시는 거 맞냐고요 남의 교실 놀러가서 남의 새끼 도치맘 될 뻔 했는데 아덜램들 보고 정신차렸읍니다 귀염둥이 일찍 델꼬 나와서 같이 따땃한 햇볕 아래에서 그네 탐 그리고 미친듯이 졸다가 퇴근 울 집 강쥐 퇴근 전 혼자 라면 한개 뽀사머금 오랜만에 먹으니까 존맛탱 집와서 씻고 동생 애착인형 꼬질이 안고 누워있었더니 보쌈 시켜줌ㅋ 누나 밥먹고 오께 애더라 암것도 안머근척 했는데 조곰 배불러서 이실직고 함 동생이랑 같이 책 읽고 차 마실 테이블 동생한테 생일선물로 받..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16

자두자두 졸려

220405 출근실어요 하지만 착실히 일어나서 출근함 정신없이 일하고 먹은 점심 화분케이크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신 거라구 해씀 맛있어서 깍두기 세개빼고 다 먹음 음악시간 음표 그리라했더니 이름만 씀 그래도 기특해 한시간 동안 집중해서 음표이름만 적음 퇴근하고 우편함에서 데려옴 요즘 포카 교환할 때긴 허지 🤣 제발 좀 제때 나오거라 오늘 도서관 약속의 날 책 열여덟권 싸들고 나감 엄마랑 강쥐 델러가는 길 한바퀴 산책함 🚶‍♀️🚶‍♀️🚶‍♀️🚶‍♀️🚶‍♀️🚶‍♀️🚶‍♀️👨‍🦯 교환받은 울 아기입니다 물땅이가 준댔는데 기여버서 받았어요 호다닥 들가서 허겁지겁 반납하고 새로 또 빌려옴 못 읽었던 거랑 읽고 싶었던 거 또 한바가지 머리맡에 두고 잘라고ㅋ 다이어터의 저녁입니다 물론 과자도 먹고 떡도 먹고 소세지도 ..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14

김재중오빠가 여전히 좋습니다.

포카였다고 생각하면 아찔한 이 셀카들을 인스타에 풀어주는 남성이 좋다.. 재중오빠는 나의 힘 꿈 빛 운 꽃 달 별 삶 행복 행운 웃음 미소 기쁨 기적 축복 최고 사랑 애정 하트 진심 전부 운명 인생 세상 일상 매일 영원 청춘 안녕 믿음 바람 소원 소망 희망 동경 마음 안정 천사 요정 이유 용기 영웅 아기 우산 계절 봄날 산소 나무 비타민 아드레날린 자양강장제 십전대보탕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12

출장 싫은데 날씨 좋아

220404 주말 내내 학교가기 시러서 겨드랑이에 양파 끼우는 상상 난 변화가 싫어! 출장 싫다고 아침의 나 아니 공문에 9시 30분 시작이라 써있고 비고에 30분 전부터 등록 시작이라 했단 말임 그럼 아홉시부터 등록이라는 거자너 근데 또 어케 시간 딱 맞춰서 가? 여덟시 삼사십분쯤 도착했는데 멍 때림서 교육청 사람들 출근하는거 구경함 너무 아무도 안와서 몇 번을 확인했는데 장소가 다른가 고민함 사실 이미 별 상상 다하고 가서 스트레스 오지는 상태 🤦💦 차라리 늦으라는 말이 무슨 말이지? 공문으로 우리 시간을 약속했자너요 > > 충 격 < < 부장님은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심 ㅋㅎ 이때부터 아무 생각도 들지않고 집에 가고만 싶었음 업무 첨 받고 온 사람 손 들으래서 한 손은 들고 한 손으로는 사진 찍음 왜..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09

주말에도 넘 바빠

220402 눈 뜨자마자 새벽에 온 버블보고 어?? 아; 지성아ㅜ 티내지 말기루 해짜너ㅜ 강쥐가 끓여준 짬뽕 둘이 먹는데 세개 끓이고 김밥도 먹음 ㅋㅋㅋ 중경삼림 엄마랑 여름 밤에 맥주 먹으면서 소녀시절 봤다던 영웅본색 넘 재밌게 봐서 이것도 계속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봄 보는 내내 걍 몽롱했음 금성무 잘생겼고 통조림 사재끼는거 귀여웠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걍 별로였음 끝까지 통조림에 집착해보던가..! 양조위랑 왕페이 얘기가 훨 잼썼는데 양조위 하얀 빤스차림 진짜.. 천년의 욕정도 식을 모습이었음 왕페이 사랑에 빠져서 자꾸 힐끔거리고 알짱거리는게 넘 귀엽고 사랑스러웠음ㅠ 보는 내내 홍콩 갔을 때 생각나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아볼 것 같음 내 일촌 다 어디갔어.. 일 이런 식으로 하실 거냐고요.. 현상..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08